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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N팩트] YG엔터테인먼트 특별 세무조사...연예계 전방위 탈세조사 신호탄? / YTN

2019-03-21 53 Dailymotion

국세청이 가수 승리의 과거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대표적인 연예 기획사 중 한 곳인 YG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면서 세무당국의 칼끝이 연예계 전반의 탈세 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 합니다. 백종규 기자! <br /> <br />국세청이 어제 전격적으로 YG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는데, 먼저 그 상황부터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지방국세청은 어제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 엔터테인먼트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무조사는 재무 관련 부서를 포함해 사실상 모든 업무 부서를 상대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본사 사옥뿐만 아니라 공연과 마케팅, 신인개발 등 담담 부서가 흩어져 있는 마포구 일대 3개 빌딩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조사관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조사에 10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조사관이 투입됐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G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6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고, 통상 정기 세무조사는 5년 마다 실시한다는 점에서 이번 조사는 특별세무조사 가능성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YG는 국내 대표적인 연예 기획사 중 하나로, 최근 성 접대 등 각종 의혹을 받는 빅뱅 멤버 승리의 과거 소속사 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양현석 YG 대표가 실소유주로 알려진 서교동 클럽 '러브시그널'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 개별소비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서교동의 한 클럽에 대한 개별소비세 탈세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국세청의 대규모 인력이 투입됐다는 것이, 선뜻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조사는 국세청의 '중수부'라고 불리는 서울청 조사4국이 주도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말씀하신 대로 이번 조사가 러브시그널의 탈세 조사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는 관측이 지배적 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경찰의 버닝썬 수사과정에서 가수 승리가 운영한다고 알려진 러브시그널의 실소유주가 YG 양현석 대표라는 보도가 나온 것이 결정적 계기가 됐다는 분석 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, 말씀 드린 대로 세무당국이 사실상 YG의 모든 사업장을 정조준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불법 행위로 큰 물의를 빚은 연예인과 관련 사업의 탈세 여부를 전방위적으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G는 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32111200746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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